유덕희여사
백헌순
10월 뉴스 종합
총동창회 추계산행대회가 10월 22일 단풍짙은 북한산에서 있었다.
총 28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우이동 고행산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대동문을 거쳐 북한산장에 이르러 점심을 들고 전체모임을 갖었다.
이날은 특히 44회 동문으로서 백두 대간을 종주한다는 김영인,김종수동문에게 경복산우회에서
격려하는 의미로 깃발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이어 벌어진 경품추첨에서는 오병연동문과
송영강동문이
고급 등산배낭을 받았고, 윤인중동문이 란제리와 남성화장품에 당첨되었다.
5명의
윤인중,원승환,오병연,배종화부부가 참석하였으며,특히 최석훈동문은 부인 및 자녀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기념사진은 장인어른께서 고급 Cannon 카메라(EOS모델)로 손수 촬영하였으며 가을 단풍을
한 폭의 서양화를 담아 내듯 하여 요즘 한참 배우고 있는 사진 동호회에서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손수 스캔까지 하였다면 다른사람들이 믿을까? 별볼일 없는 찍새는 이제 어디로 가나??
PHOTO NEWS 14장 (아마츄어 사진작가 이상완 작품)
산우회 10월 정기산행이 지난 10월 15일 충북 단양군의 도솔봉(1314m)에서 김영인.김종수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의 장도를 축하하는 모임으로 27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6시 반 압구정동 압구정교회앞에서 버스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들고
죽령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10분. 맑은 날씨에 쾌청한 가을 날씨는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다.
죽령휴게소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여 샘터를 지나 헬기장을 두 번 지나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은
평범한 산행길이었으나 삼형제봉을 돌아서 도솔봉으로 가는 길은 바위로된 가파른 경사가 많은
길이었다. 정상에 이르기까지 10여명의 사람만 만날정도로 한적한 산이었다.
해발 1314m의 도솔봉에 오른 시간이 13:30분, 탁트인 전망이 한결 시원하게 보인다.
멀리 소백산 연화봉이 보이는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김영인,김종수동문의 백두 대간 출정식을
간단히 하였다. 끝까지 백두 대간을 종주하겠다는 김영인,김종수동문의 각오와 결의를 듣고
참석한 모든 동문들은 박수로서 장도를 축하해 주었다. 오후 2시반 합수골을 거쳐 사동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급경사에 작은 바위돌 및 낙엽 때문에 매우 미끄러워서 무릎관절이 아프고
떙겨서
모두에게 힘든길이었다. 그러나 한창 단풍이 진행되고 있는 산의 울긋불긋한 풍경을
쉬엄쉬엄 돌아보면서 자연과 한마음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 한참
땀을 흘리며 미끄러운 길을
내려와서 계곡에서 땀을 씻을 때의 그 시원함은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는 산행만의 기쁨이라고 하겠다.
사동리 마을에서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잠시 휴식한뒤 5시 15분 버스로 출발하여
서울 압구정동에 도착한 것이 10시 반이었다. 총 9.2Km의 산행길을 5시간(점심시간 제외)에
마치고 버스속에서 5시간을 보낸 산행길이었다.
이날
김시홍동문은 지방에 근무하는관계로 주말부부로서의 귀한 시간을 모처럼 부부가
산행에
동참하여 많은 동문의 부러움을 받았으며, 이상걸동문은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경섭군과
동행하였고 박건채동문은 친구와 같이 산행하였다. 또 박경제동문이 오래간만에 산행에
참석하였다.
김영인,김종수
두 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격려하고 후원하는 마음에서
백두
대간 종주 후원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또 모든 산우회원들이 각자의 일정을
세워
평생계획으로 백두 대간을 종주하도록 하고 그과정을 먼저 실행한
두 김동문이 인증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또 얼마전 종로5가에 샤모니란 등산용품점을 연 김대송동문이 두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등산용 내의(EIDER 제품) 한벌씩을 두동문에게 기증하였다.
경복산우회 총무로 있는 원승환동문의 노력으로 두 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를 격려하기
위해서
총동창회 산우회에서 기념기를 제작하여 오는 10월22일 추계산행대회에서
증정하기로 하였다.
다음산행은
예년과 달리 11월 첫째주 일요일(11월 5일) 민둥산에서 36회 선배들과 같이
동반
산행하기로 하였다.
이금회 10월 모임결과 (10/13)
이금회 10월 정기 모임이 지난 13일 전주 한일관에서 24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마침 김대중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직후라서인지 관련 화제가 만발하였다.
서재훈,정기우동문등이
오래간만에 참석하였다. 김영인,김종수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계획의
시발점으로
시행하는 산우회 10월 산행안내와 10월 22일 총동창회 산우회 주최 추계산행대회
안내를
하였다.
또
이상완동문은 옛날의 무교동을 회상하며 포석정,열차집등 그 때 잘 다니던 집들을
찾아
한달에 한번씩 매월 마지막 수요일날 모임을 갖자는 가칭 "옛사모"모임을
제의하고 첫 모임을
10월25일
저녁 8시 무교동에서 갖자고 하였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정규철 이금회장이
임기만료시 연임을 고사하겠다고 하여 후임 회장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따라 동창회장을 비롯한 여러 모임의 회장들의 후임 인사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다.
이날 음주량은 소주 17병,맥주 14병이었으며 이차는 관례대로 알펜호프에서 호프 한잔을 하였다.
백두
대간 종주 소식 3 (11/10)
김영인,김종수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 소식입니다.
10월15일 도솔봉에서 27명의 산우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장도에 오른 양 김동문이
10월22일 북한산에서 있었던 총동창회
산우회주최 추계산행대회에서 800여 동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종주를
기원하는 깃발을 하사(?)받고 또 경복산우회 회보에도
관련기사가 크게
나서 한참 신이 나 있습니다. 수많은 동문들의 축하를 받으며 출발한
양
김동문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다음
산행은 종주계획의 제 19구간인 도리개재에서 화방재까지 23.7Km입니다. (지도
참조)
11월 10일(금요일 밤) 청량리 역을 출발하여 11월11일(토요일
저녁) 8시에 귀경할 예정입니다.
이번
산행에 동참할 동문이 있으면 김종수동문이나 김성환동문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인 동문의 2차 산행 계획입니다.
|
일시 : 2000년 11월 10일(금) -- 11월 11일(토) 구간 : 도래기재--화방재 (제 19구간) 세부구간 및 거리 : 약 24km 산행시간 12시간 도래기재--구룡산(1345)--1231--신선봉--깃대배기봉-- 교통편 : 청량리역 23:00 통일호 편 태백 -- 화방재(택시) 또는 영주--춘향--도래기재 * 상기 교통편은 오병연의 고향이므로 자문을 얻어 결정할 것임. 서울 귀경은 토요일 오후 8시 전후 예정
산행특징 : 도래기재 정점에는 터널이 있으며 이 지점에서 왼쪽 급사면을 따라 약 15분 정도 오르면 묘가 나오고 그리고 부드러운 낙옆송 낙옆을 밟으며 능선을 따른다. 곧바로 송전탑이 나오고 15분 정도 능선을 가면 백두대간을 가로 지르는 임도를 만난다. 이곳까지 도래기재에서 40분 정도. 임도를 가로 질러 920을 오른다 싸리나무와 진달래가 많으며 헬기장을 만난다. 약 35분 정도.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왼편능선은 내리막. 20여분이 지나 다시 헬기장을 만나고 두번째 임도를 만난다.(첫번째 임도를 지난지 1시간 정도) 두 번째 임도에서는 건너편 절개지를 가로질러 오르고 진달래 나무가 가득한 급경사를 30여분 정도 오른다. 이곳이 구룡산 1.5km전의 1256봉이다. 이곳에서 우회하여 오른편을 돌면 구룡산 서뽁 1km전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동으로 구룡산을 보면서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고 바위 3개를 지나 15분 정도를 가면 고사목이 나타난다. 바위도 있다. 그리고 헬기장이 있는 구룡산 정상이다. (두번째 임도에서 55분)구룡산 정상은 나무 한그루없어 시야가 좋다. 동쪽으로 신선봉이다. 헬기장 오른편(남동쪽으로) 잡초가 가득한 방화선이 나오고 급사면을 20여분 내려서면 고직령 삼거리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편으로 100m 내려서면 산령각이 있다. 삼거리에서 방화선을 따라 오르면 평탄한 1231봉을 지나고 약 25분 정도를 더 가면 흰바위가 나오고 움맏터가 있는 곰넘이재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구룡산 정상에서 25분 거리다. 곰넘이재를 지나 계속 방화선을 따르면 다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오른편으로 끼고 올라서면 남동으로 이어지던 방향이 완연히 북으로 향한다. 그리고 신선봉이 보인다. (1300) 신선봉정상까지는 급경사다. 산죽과 싸리나무가 길을 막는 곳이다. 20분 정도를 오르면 신선봉 정상이다. 묘지가 있으며 경주손씨다. 이곳에서 태백산은 북종방향이지만 등산로는 남동으로 나있다. 산죽군락 경사를 한참을 내려서고 봉우리 5개를 지나게 된다. 신선봉에서 1시간 내외 거리에 양영하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북동으로 10분 정도 내려서면 식수가 있다. 다시 야영장에서 급경사를 따라 10분 정도 내려서면 삼죽군락소 빈터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왼편으로 조금 더 가면 4거리가 나온다. 4거리 앞에 있는 밋밋한 봉우리에 올라서고 왼편 경사면을 지나면 지름길이 나온다. 이 지점이 태백으로 가는 길목이다. 사거리후는 단조로운 등산로다. 오른편 사면 과 왼편 경사면을 6회 정도 반복한후 1174봉에 도착한다. 노송 한그루가 있다. 이곳을 내려서면 다시 산죽이 시작하고 선돌골과 장바위골안부다. 야영하기에 적당하다. (4거리에서 1시간 정도) 안부에서 주능선을 계속하면 주능선 왼편 사면을 빙돌아 깃대배기 첫째봉과 두 번째 봉사이의 안부에 도착하게 된다 선돌골에서 50분 거리다. 깃대배기봉 정상은 산죽으로 가득한 구릉지대다. 이곳에서 북으로 방향을 잡고 태백산을 보며 산행하게 된다. 흰자작나무군락을 지나고 1146봉을 오른편 경사면으로 돌아 오른다. 처음으로 주목이 나타난다. 1546에 오르기전의 안부에서 주능선을 올라가는 길과 왼편 경사면을 돌아가는 길이 있다. 이곳이 문수봉이다. 주능선을 따르고 헬기장이 나오면 왼편으로 내려선다. 정상부근은 철쭉과 진달래군락이다. 이곳에서 태백산을 바라보며 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깃대배기봉에서 1시간 거리다. 문수봉백두대간표시판이다. 태백산 첨제단을 옆으로 지나고 계속 나가면 장군봉 그리고 주묵군락속으로 가게 되고 계속 밑으로 내려서면 유일사 그리고 곧바로 화방재가 나온다.
화방재에서 도래기재를 할지 아니면 반대로 할것인지는 교통편을 보아 결정할것임. <최종일정> 출발 : 11월 10일(금) 오후 23:30 청량리 출발 비용 12200원 <준비물> 태백산구간 산행시 준비물 :행동식 : 초코렛, 사탕, 사과,귤등 과일, 식수(2리터이상), 인절미등 떡종류 캔통조림 도시락은 준비하지않는것이 좋음(무겁고 부피가 큼,한가로이 먹을 시간이 없음) 옷 : 일반등산복, 방풍복, 속내의여벌, 장갑(두개이상), 양말여벌, 모자, 귀싸개(동계시), 티셔츠등 여벌 준비 장비 : 랜턴(헤드랜턴등 야간산행(일반랜턴, 손전등도 좋음, 종류가 다양, 값싸고 튼튼한것, 보조배터리) ), 스틱, 고골(색안경), 소화제,반창고 붕대 맨소레담 등 구급약 일반장비 : 가스버너(비상용) 성냥, 초, 베낭커버(우천시) 비옷등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준비 할것.-- 예를 들어 알콜 같은것. 그리고 알콜에 필요한 육포등등 교통편을 사전 예약하여야 하므로 늦어도 10월31일까지 신청을 바람 신청자는 관리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김종수(677-2014)나 김성환(011-232-840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
백두
대간 종주계획 2 (10/7)
2년여에 걸쳐
백두 대간 종주계획을 세우고 오는 10월 15일부터 대장정에 오를 김영인,김종수동문이
이
계획을 보다 뜻깊은 행사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후원자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즉 종주거리에 따라 일정액을 후원할 후원자를 모집하여 김영인,김종수 종주팀이
구간별 종주를
끝날 때 마다 약정된 금액을 정해진 계좌로 송금하여 적립하고
종주가 완료되면 적립된 금액을
동창회기금으로 기증하여 우리 동문들의 유자녀장학금등에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주 Km당 50원씩 후원금을 내기로 정하고 후원자가 100명이라면 제1구간 천왕봉~성삼재
코스
30Km를 종주하면 30Km X 50원/Km X 100명 = 150,000원 이 적립될 수 있고 이런방식으로
1200Km
종주가 완료되면 2년후에는 약 6,000,000원의 기금이 모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원자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종주팀도 종주의 의미를 생각하여 어렵고 힘드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완주해야겠다는 믿음을 가질것입니다.
이런 후원자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동창회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동창들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합니다.
산우회
11월 정기 산행 안내 (11/5)
산우회에서는
11월 정기 산행을 첫째주 일요일인 11월 5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에서 36회 선배들과의 공동 산행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때처럼 셋째주가 아니라
첫째주임으로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
박철현동문의
살빼기 소식2 --"구두끈이 보인다!!" (10/7)
우리의
박철현동문이 지난달 살빼기 선언을 한 이후 각고의 노력끝에 1개월이 지난 10월
7일 현재
94.8Kg으로
9월1일 99.9Kg에서 무려 5.1Kg을
줄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허리 벨트의 구명도 2개나 줄일 수 있어서 이제는
" 나도 구두끈이 보인다!!! "고 합니다.
그동안 하루 3Kcal이하를
섭취하도록 하루에 한두끼정도만 식사를 하였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했는데 앞으로 남은 약 80일정도의 기간동안 이정도 비율로 감량을
한다면
목표인
20Kg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결과를 예상하고 betting한
투기꾼들은 change mind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마라톤가족
소식 (10/7)
경복의 마라톤 가족인
김세균동문의 부인인 유덕희여사께서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지난
9월24일(일요일) 서울 마라톤클럽이 주최하는 마라톤대회(여의도 고수부지와 광진교간
왕복
42.195km) 에 참가하여 생애처음으로 42.195km 풀코스를 5시간33분의
기록으로 완주하였다고
합니다.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마침내 해내고만 유덕희여사의
쾌거에 모두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오는 10월22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조선일보 마라톤대회에도 풀코스도전을 한다고 하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참가수기와 관련글은 자유게시판
#335을 참조바랍니다.
10/22
춘천마라톤 대회 참가 사진 (10/24) (관련글
자유게시판
#345)
|
|
|
|
|
유덕희여사 |
백헌순 |
백두
대간 종주계획 1 (9/17)
44회
산우회의 전현직 등반대장인 김종수,김영인 두 동문이 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백두 대간 종주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지리산 성삼재로부터 진부령에 이르기까지
지도상으로는 640여Km이지만
실제거리는 1200여 Km인 백두 대간을 29개 대구간과
55개 소구간으로 나누어 격주간격으로 약 2년간에
걸쳐 두 동문이 종주하게 된다.
산우회에서는 10월 셋째주 일요일(10월 15일) 90차 정기산행을 두 동문의 종주
Starting Day로 잡아
도솔봉으로 산행지를 정하고 죽령--도솔봉--묘적봉--사동리코스로
공동 산행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인동문의
인사말:
44회
별난 동문 둘이서
세월이 더 흘러가기 전, 그나마 기력이 있을
때 백두대간을 밟아
보자는데
의기가 투합하여 백두대간을
29 대구간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55개의 소 구간을 분리하여 이를
실행하려고 한다.
시작시일은
윤회장 원승환회장 김종수대장 오회장등이 시기 적절한
때를 결정할 것이다.
각 구간을 연이어 시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일기 등 상황에
따라 구간별 당일
산행도 하려고 하며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주로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곳을 찾아 이들과 동행하는 점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많은 동문과 같이
하려고 하니 적극
참여를 기대하는 바이다.
|
제
1구간 : 천왕봉 ∼ 성삼재(30㎞ : 2박3일 적당) ☞ 중재 ~ 백운산 ~ 영취산 ~ 민령 ~ 깃대봉 ~ 육십령 제 8소구간 : 중재 ~ 백운산 ~ 무령고개 제 9소구간 : 무령고개 ~ 깃대봉 ~ 육십령 제 5구간 : 육십령 ∼ 동엽령(19.5㎞) ☞ 육십령 ~ 할미봉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봉 ~ 무룡산 ~ 동엽령 제10소구간 : 육십령 ~ 남덕유산 ~ 동엽령 제6구간 : 동엽령 ∼ 덕산재(31.2㎞) ☞ 동엽령 ~ 지봉 ~ 빼재 ~ 삼봉산 ~ 소사고개 ~ 삼도봉 ~ 대덕산 ~ 덕산재 제11소구간 : 동엽령 ~ 지봉 ~ 빼재 제12소구간 : 빼재 ~ 삼봉산 ~ 대덕산 ~ 덕산재 제 7구간 : 덕산재 ∼ 우두령(30㎞ : 당일주파 무리) ☞ 덕산재 ~ 부항령 ~ 삼도봉 ~ 밀목재 ~ 화주봉 ~ 우두령 제13소구간 : 덕산재 ~ 부항령 ~ 삼도봉안부 제14소구간 : 삼도봉안부 ~ 화주봉 ~ 우두령 제 8구간 : 우두령 ∼ 추풍령(30㎞ : 당일주파 무리) ☞ 우두령 ~ 바람재 ~ 황악산 ~ 여시골산 ~ 궤방령 ~ 가성산 ~ 눌의산 ~ 추풍령 제15소구간 : 우두령 ~ 황악산 ~ 궤방령 제16소구간 : 궤방령 ~ 가성산 ~ 추풍령 제 9구간 : 추풍령 ∼ 큰재(18.5㎞ : 당일산행 적당) ☞ 추풍령 ~ 사기점고개 ~ 작점고개 ~ 용문산 ~ 국수봉 ~ 큰재 제17소구간 : 추풍령 ~ 작점고개 ~ 큰재 제10구간 : 큰재 ∼ 화령재(31㎞ : 소로가 많아 등산하기 불편한 구간) ☞ 큰재 ~ 백학산 ~ 개머리재 ~ 지기재 ~ 신의터재 ~ 화령재 제18소구간 : 큰재 ~ 백학산 ~ 개머리재 제19소구간 : 개머리재 ~ 신의터재 ~ 화령재 제11구간 : 화령재 ∼ 늘재(26.5㎞ : 속리산 암능구간, 힘은드나 경치가 좋다) ☞ 화령재 ~ 봉황산 ~ 비재 ~ 갈령 ~ 속리산 ~ 늘재 제20소구간 : 화령재 ~ 봉황산 ~ 갈령삼거리 제21소구간 : 갈령삼거리 ~ 속리산 ~ 늘재 제12구간 : 늘재 ∼ 은치재(22.5㎞) ☞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대야산 ~ 곰넘이봉 ~ 장성봉 ~ 은치재 제22소구간 : 늘재 ~ 조항산 ~ 밀재 제23소구간 : 밀재 ~ 대야산 ~ 버리미기재 제24소구간 : 버리미기재 ~ 악휘봉 ~ 은치재 제13구간 : 은치재 ∼ 이화령(18.5㎞) ☞ 은치재 ~ 구왕봉 ~ 희양산 ~ 시루봉 ~ 이만봉 ~ 백화산 ~ 황학산 ~ 이화령 제25소구간 : 은치재 ~ 희양산 ~ 사다리재 제26소구간 : 사다리재 ~ 백화산 ~ 이화령 제14구간 : 이화령 ∼ 하늘재(19.1㎞) ☞ 이화령 ~ 조령산 ~ 문경새재 ~ 마폐봉 ~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제27소구간 : 이화령 ~ 조령산 ~ 문경새재 제28소구간 : 문경새재 ~ 부봉 ~ 하늘재 제15구간 : 하늘재 ∼ 벌재(32.1㎞) ☞ 하늘재 ~ 포암산 ~ 대미산 ~ 차갓재 ~ 황장산 ~ 벌재 제29소구간 : 하늘재 ~ 대미산 ~ 차갓재 제30소구간 : 차갓재 ~ 황장산 ~ 벌재 제16구간 : 벌재 ∼ 죽령(40㎞ : 1박2일 산행) ☞ 벌재 ~ 문봉재 ~ 저수재 ~ 뱀재 ~ 묘적봉 ~ 도솔봉 ~ 죽령 제31소구간 : 벌재 ~ 문봉재 ~ 저수재 제32소구간 : 저수재 ~ 묘적봉 ~ 죽령 제17구간 : 죽령 ∼ 고치령(20㎞ : 11시간 안팍이 소요) ☞ 죽령 ~ 제2. 제1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고치령 제33소구간 : 죽령 ~ 소백산 ~ 고치령 제18구간 : 고치령 ∼ 도래기재(18㎞ : 12시간 안팍이 소요) ☞ 고치령 ~ 마구령 ~ 선달산 ~ 박달령 ~ 옥돌봉 ~ 도래기재 제34소구간 : 고치령 ~ 선달산 ~ 도래기재 제19구간 : 도래기재 ∼ 화방재(23.7㎞ : 15시간 이상, 굴곡이 심함 독도주의) ☞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깃대배기 ~ 부소봉 ~ 태백산 ~ 화방재 제35소구간 : 도래기재 ~ 구룡산 ~ 곰넘이재 제36소구간 : 곰넘이재 ~ 태백산 ~ 화방재 제20구간 : 화방재 ∼ 피재(23.7㎞) ☞ 화방재 ~ 만항재 ~ 함백산 ~ 은대봉 ~ 두문동재 ~ 금대봉 ~ 매봉산 ~ 피재 제37소구간 : 화방재 ~ 함백산 ~ 두문동재 제38소구간 : 두문동재 ~ 금대봉 ~ 피재 제21구간 : 피재 ∼ 댓재(24㎞ : 17시간소요, 동쪽으로 하산금지) ☞ 피재 ~ 건의령 ~ 푯대봉 ~ 구부시령 ~ 덕항산 ~ 큰재 ~ 황장산 ~ 댓재 제39소구간 : 피재 ~ 푯대봉 ~ 구부시령 제40소구간 : 구부시령 ~ 덕항산 ~ 댓재 제22구간 : 댓재 ∼ 백복령(31.5㎞ : 일출과 운무가 일품) ☞ 댓재 ~ 두타산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 이기령 ~ 백복령 제41소구간 : 댓재 ~ 두타산 ~ 연칠성령 제42소구간 : 연칠성령 ~ 이기령 ~ 백복령 제23구간 : 백복령 ∼ 삽당령(25.2㎞ : 안개상습지역) ☞ 백복령 ~ 자병산 ~ 생계령 ~ 석병산 ~ 두성봉 ~ 삽당령 제43소구간 : 백복령 ~ 석병산 ~ 삽당령 제24구간 : 삽당령 ∼ 대관령(25㎞ : 하루주파 좀 먼거리) ☞ 삽당령 ~ 석두봉 ~ 화란봉 ~ 닭목재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 제44소구간 : 삽당령 ~ 화란봉 ~ 닭목재 제45소구간 : 닭목재 ~ 고루포기산 ~ 대관령 제25구간 : 대관령 ∼ 진고개(23.5㎞ : 1박시 수월) ☞ 대관령 ~ 선자령 ~ 매봉 ~ 소황병산 ~ 노인봉 ~ 진고개 제46소구간 : 대관령 ~ 노인봉 ~ 진고개 제26구간 : 진고개 ∼ 구룡령(21㎞) ☞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신배령 ~ 응복산 ~ 약수산 ~ 구룡령 제47소구간 : 진고개 ~ 두로봉 ~ 신배령 제48소구간 : 신배령 ~ 응복산 ~ 구룡령 제27구간 : 구룡령 ∼ 단목령(13.5㎞) ☞ 구룡령 ~ 갈전곡봉 ~ 쇠나드리 ~ 조침봉 ~ 북암령 ~ 단목령 제49소구간 : 구룡령 ~ 갈전곡봉 ~ 조침령 제50소구간 : 조침령 ~ 북암령 ~ 단목령 제28구간 : 단목령 ∼ 마등령(30㎞) ☞ 단목령 ~ 점봉산 ~ 한계령 ~ 끝청 ~ 대청봉 ~ 희운각 ~ 공룡릉 ~ 마등령 제51소구간 : 단목령 ~ 점봉산 ~ 한계령 제52소구간 : 한계령 ~ 대청봉 ~ 마등령 제29구간 : 마등령 ∼ 진부령(23㎞) ☞ 마등령 ~ 저항령 ~ 황철봉 ~ 미시령 ~ 신선봉 ~ 큰새이령 ~ 마산 ~ 진부령 제53소구간 : 마등령 ~ 저항령 ~ 미시령 제54소구간 : 미시령 ~ 신선봉 ~ 큰새이령 제55소구간 : 큰새이령 ~ 마산 ~ 진부령
진부령 : 지리산서부터 달려 올라온 백두대간 종주의 발걸음을 멈춰야 하는 진부령 (529m). 마산을 지나 진부령 고갯마루에 내려서면 백두대간을 달려온 산악인은 눈앞의 향로봉으로 오르는 군사도로를 보며 백두대간을 갈 수 없다는 슬픔을 동시에 맛보아야 한다. 그 길가에는 동족상잔의 흔적인 향로봉지구 전적비가 있다. ================<남한내 종주는 여기까지>============================ 제30구간 : 진부령 ∼ 향로봉 ∼ 금강산 ∼ 백두산(통일의 그날을 위하여 !...) 향로봉 : 남한쪽 백두대간 최북단인 향로봉은 군사통제 지역이어서 출입을 하려면 사전에 군부대 허락을 받아야 한다.
|
산우회
10월 정기산행안내 (10/15)
산우회에서는 10월 정기산행을
오는 10월 15일 단양 도솔봉에서 김영인,김종수동문의 백두 대간
종주를
성원하는 산행을 갖습니다.
|
|
2000년10월(90차) 정기산행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