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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이금회 후기
  

9월에 모임을 갖지 못했던 이금회가 지난주 금요일(10월10일), 고향마을에서 10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두달만에 모임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흐린날씨 탓인지 11명만이 참석해서 오붓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금년들어서 처음으로 변호사 변진장 동문, 그리고 항상 동문일로 제일 바쁜 운영자님이 참석했습니다.
파전, 보쌈, 두부탕, 칼국수로 저녁을 하면서 4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서 기념이 될만한 물품이나 사진이 뭐가 있을지? 금융불안 분위기, 또 언제나 해소될지? 자녀들이 베푸는 삶을 살았으면.. 베풀수 있는 자리까지 가는 것이 먼저라는 등등 사는 이야기로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두달만이라 그냥 헤어질 수 없어서 일부는 당구장으로, 나머지는 당구팀을 기다리면서 2차 호프한잔. 한잔 하면서 이금회를 자연스럽게 돌아 보다가 현재 이금회장 4년인데 얘기가 나오고 차기 이금회장은? 누가 좋겠다는 정도로 일단락...
이자리는 오랜만에 나오신 변진장동문이 계산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마치는 듯하다 회장 제안으로 끝내 감자탕에 소주 한잔 더. 무사히 귀가들 하셨지요??

참석자 명단(무순)

강연국, 김성환, 김영복, 박건채, 변진장,송재협
윤상문, 이병하, 전형택, 정규철, 최석훈
2008-10-13 17:08:46 / 121.134.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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