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호
  여복회(12월) 모임 후기
  

1. 일시: 2018년 12월 4일(화) PM6:30

2. 장소: 여의도 "남촌"

3. 내용
가) 초겨울 답지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하필 여복회 연말 모임에 심술을 부려 다음날 영하의 예고편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하였다.

나) 그래도 연말을 맞이하여 동기를 만나겠다는 굳은 의지를 꺽을 수 없어 한사람 두사람 여의도 남촌으로 모였다.

다) 예상치 못한 권승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이민성이 참석하여 17명 성원이 되어 시작 건배사로 이멤버 - 리멤버(이멤버를 기억하세요)를 외치며 술잔을 들었다.

라) 참석자 전원에게 된장 1통씩 전했고 매년 협찬을 해주는 조경철이 금년에도 수첩과 볼펜을, 김필중이 겨울철에 아주 유용한 목폴라를 찬조하여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마) 분위기가 고조되어 중간 건배사 이멤버 - 리멤버 - 훠에버(이멤버를 기억학세요 영원히)로 흥을 돋우어 화기애애하게 연말 모임을 즐겼다.

바) 연말 모임이라 금년도 참석률이 높은 민경훈, 노희영, 양무일, 양석모에게 감사의 특별선물로 3만원 상당의 홍삼절편을 전달하였다.

사) 이어서 참석자 모두를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여 송재협, 이광일, 이민성, 권승에게 홍삼절편 행운이 주어졌다.
특히 권승은 처음 참석에 큰 행운이 주어져 기쁨이 배가 되었다.

아) 웃고 떠들다가 시간이 경과하여 마지막 건배사 너나 - 잘해(너와 나의 잘나가는 새해를 위하여)를 외치며 마감하였다.

자) 문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연말이라 헤어지기가 아쉬워 4층 맥주집으로 향하여 마지막 입가심을 하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차) 연말 선물을 찬조하여준 조경철, 김필중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카) 제54회 한국일요화가회 2018정기전이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736-4804)에 멋쟁이 조경철이 작가로 참여하니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4. 회비 사용 내역
가) 전월잔액 : 504,500원
나) 회비입금 : 340,000원
다) 식대지출 : 340,000원
라) 연말선물 : 400,000원
된 장 - 200,000원(10,000 * 20)
홍삼절편 - 200,000원(25,000 * 8)
마) 2차 맥주: 107,000원
바) 잔 액 : - 2,500원

5. 참석자(17명)
고남호, 권 승, 김대영, 김영복, 김필중, 김현기, 노희영, 송재협, 양무일, 양석모, 이광일, 이민성, 이상걸, 이원재, 조경철, 지정택, 최석훈
2018-12-05 22:24:53 / 222.112.2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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