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홍

8월 삼금회 모임 보고

첨부화일1 :		청계산4.jpg (2542371 Bytes)
첨부화일2 :		청계5.jpg (1998772 Bytes)

다음달 9월의 공연땜시 경복오캐스트라에서 3시까지 나발연습 마치고 차를 집에 박고
부랴부랴 청계산 갔더니 이미 4시부터 왔다고, 전임회장 이병하,원재,희지,월섭
멀리 부산사는 심용섭, 오랜만에 나타난 김원규,
졸업 후 처음 본 듯한 김형진, 항상 말이 없고 젠틀한 김대송
나팔반-종화,세균,관수 등이 보신하고 계시고,

입구쪽엔 이번모임에 수고많은 정택이와 윤상문이 오리를 뜯고 계시고
좀 있으니까 예쁜 양무일이를 비롯하야 당구패-권승,이성운(알 당구주인),건환,꽝춘
분당을 대표하야 28 가름마에 반듯한 외모의 정동호 좌우간 총 32명 집합

당초 한마리반이 남을까? 했던,우려와 달리 전부 소진하고, 국물과 밥으로 마무리..
많이 먹고 잘 떠들고 여기 모인 44회들 - 100세까지 충분히 가는 모임을 증명케 하는
집합 인증.

  이원재 - 모형기는 아직도 남반부에서 올렸다고,,,,?
  승조원장 - 북에서 동해로 신경쓰이게 쏘아 대는데 남쪽에 우 리 IC회로 장착된 포가
            몇백배 우수해서 요이 땅하면 북은 초토화 된다고 안심하고 발벋고 편히
            주무시라고,,,
  전형택 - 모임에 보탬 되라고 20만을 지원. 아마 44회에 김보성의 으리로 쾌척한 것
          아닐까? 하요간 감사히 삼금회 살림에 보태겠습니다.
  양진수 - 어거스틴(잠실)개업 순조롭게 순항 중

배는 부르고 어느덧 해는 기울어 헤어 질 시간
소화 시킬 겸 남은 인원과 근처 노래방 직행

  한국현 - 10곡 열창 ; 최희준,병걸,종상- 주로 경복출신 관련 노래 불렀음
  김승조 - 8곡 열창 ; 영어 노래많이 했음
  박건채 - 0곡 ; 그래도 3차 맥주집까지 자리 지켰음
  배종화,민병구 - Walk away 등 60년대 노래
  양관수 - 유포늄주자 답게 앉아서 마이크잡고 백콜러스만 넣었음
  채희선 - 특색 없이 불렀음. 지하철 공짜타더니 목소리가 작아졌음
  강연국 -기도하다가 2곡 불렀음
  김시홍 - 체면 바닥에 깔고 전체 분위기 잡는 바람잡이 하였음.

하여간 9시가넘어서도 계속 신청곡이 들어와서 집에 기다리는 마나님을 생각하야
강제로 끊고 종점 버스 전세 낸 듯이 44회아저씨만 떠드는데 갑자기 근육질의
한국현회장의 지시로 10명 몽땅 열외 없이 도곡 패리스앞 생맥주집으로,,,

너도나도 떠드니까 밀리지 안으려고 목청 높여 목이 쉬어가고 시계를 보니 11시가
훌쩍넘고,,,, 이젠 진짜 해산,,,, 영복가 잡은 택시 뒷자석에 몸을 넣고 집에오니
12시10분전,,여름의 끝자락 8월의 긴 하루여정를 마치고 오랜 만에 긴 잠 잤심더 .

이월; 144.8만원
수입; 82 만원
지출; 117만원(보신 105, 노래 12) 잔고; 109.5만원

2014-08-16 23:08:43 / 112.169.13.208

	이름	내용	비밀번호

고호 재밋게 읽었다. 유포늄 주자 ? 감이 안온다. 치메는 분명 아닌게빈디 ! Walk Away 는 나도 무지 조아하는 노래다. 대송이는 동아일보 주필 배인준 하고 외모가 비슷하다. 보신탕 생각 간절했는데 이글로나마 만족한다. 시장에서 개순대 좀사다 먹었다. 비엩남 애들 개고기를 개같이 요리하니 원 !
의견글삭제하기

기미홍 유포늄은 한마디로 어려운 악기임. 9월13일 경복 연주회 공고 나가면 와 보구선 들어보시길,,
의견글삭제하기

김시홍 타자 서툴러서 이름 실수,,첫번째 사진의 빨간티 입은 사내가 유포늄 연주자 양관수임

김시홍 또 착각,,, 빨간티(김대송)과 김원규 사이에 덜빨간티 - 정면으로 응시하는 아저씨가 양관수임
의견글삭제하기

이 경순 모임에 참석해야 되는데..삼금회 모임이 성황을 이루워서 좋습니다. 시홍회장,정택,상문!! 수고많이 했습니다.
의견글삭제하기

산술벗 진짜진짜 맛있게 포식했슴다!!! 집행부에게 감사!!!

김시홍 컴맹인 본인을 위해 늘 문장 손봐준 영자씨께 감사! 두번째 사진에 5명이 모두 안경
의견글삭제하기

김시홍 공부 많이 한 학생?? 심*섭은 별로,, 나랑 왕십리쪽으로 출근 했는디,,,

강병석 즐거운 시간에 같이 못해 너무 섭섭하네요! 개 말고 오리도 있었구나!
의견글삭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