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안내
연 변
연변의 정식 명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다. 길림성 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구소련 연해주의
핫산 지역과 남쪽은 도문강(두만강)을 경계로 북한의 함경북도 양강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연변은 1952년 9월 3일에 자치주가 되었으며, "연길, 돈화, 용정, 도문, 훈춘"등 5개의 市와
안도현, 화룡현, 왕청현, 등 3개의 縣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변의 인구는 1990년 현재 208만으로 한족 57%, 조선족 40%, 만주족, 회족, 몽고족 등
17개 소수민족이 나며지 3%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족은 연길,
도문, 용정, 훈춘등 4개 市와
화룡현에 비교적 많이 살고 있다.
구한말 격동기로 함경도等地에서 굶주림과 가혹한 정치로
인해 많은 농민이 유랑하다가
두만강을 건너 화전 농업을 시작, 마침내 정착한 것이 지금 자치주의 발단이다.
⊙ 연 길
연길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州都이다. 인구는 약 30만, 그중 조선족이 59.6%, 한족이 38.8%,
만주족, 회족, 몽고족등 10개 소수민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市 전체 면적은 747.4㎢,
도심 면적은 18.6㎢이다. 연길은 우리 교포가 거주하는 곳이고 우리민족 고유의
옷차림, 음식,
전통, 생활습관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백두산 관광을 하기위한 거점 도시이다.
⊙ 도 문
도문은 두만강을 사이로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작은 도시로 연길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두만강은 그 폭이 매우 좁아 힘껏 뛰면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여서 분단된 조국의 슬픔을 이국땅에서
느끼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 용정 발원 우물터
현재 용정거리 8호
삼거리에 있는 이 우물은 1934년
용정촌의 주민 이기섭씨가 추진하여
우물을 수리하고 세운 것으로 "龍井地名 起原地"라는 기념비가 있다.
문화 대혁명 당시 파괴되었던 것으로 1986년 다시 수리했다.
⊙ 용정 제일 중학교 (대성 중학교)
1946년 은진, 대성, 광명 등 6개교을 통합하여 만든 대성 중학이 후일 용정 중학교로 개칭되었다.
약 2만 5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약 70여명의 抗日열사를 배출하였다.
윤동주시인이 광명 중학교 졸업생으로 용정중 교정에
詩碑와 연합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윤동주 기념관에는 윤동주 시인의 사후에 나온 시집, 사진, 학교 생활을 담은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 일송정
가곡 <선구자>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일송정이 있는 곳으로 일송정이란
원래 소나무를 가르키는 보통 명사지만, 노래를
통해 비암산 기슭에 있는 일송정의 고유명사가 되었다.
용정 외곽에 있으며 소나무는 남아있지 않고 흔적만
있다.
⊙ 백두산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으며, 장백산맥의 초고봉으로
해발이 2.744m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의 하나이다.
산정에는 거대한 화산호인 天地가 있는데, 천지의 5분의 3은 북한, 5분의 2는 중국 소유이다.
백두산 제일 上峰인 병사봉 윗부분에는 부석(浮石)이 덮여있어 백두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기후는 6월말까지도 눈이 남아 있고 9월에 첫눈이 내리는 추운 곳이다.
● 천 지
천지는 호면의 높이가 해발 2,194m, 호수의 둘레는 13㎞, 면적은 9.8㎢, 최대수심은 373m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거대한 호수이다.
천지는 서남으로
압록강, 동남으로 두만강, 북쪽으로는
송화강등의 근원이 된다.
● 장백폭포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이룬 폭포로 높이 68m의 웅장한 폭포이다.
● 온천 群
백두산 기슭에 1,000㎢ 남짓한 온천군이 있다. 이 온천은 다랑의 무기질과, 유화수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병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온이 가장 높은곳은 82℃이며 이곳에 달걀을 삶아 먹는 것이 일품이다.